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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충남대·한밭대 '수시모집' 강세…전년비 소폭상승

등록 2023.09.17 06: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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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는 우송대 6.79대 1·대전대 5.91대1·건양대 5.13대 1 순

좌로부터 충남대와 한밭대 *재판매 및 DB 금지

좌로부터 충남대와 한밭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지역 국립 대학들이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선전했다.

17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국립대인 충남대는 2971명 모집에 2만 5557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8.6대 1로 지난해(7.98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수의예과가 6명 모집에 212명이 지원해 35.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고 16명을 모집하는 약학과(일반전형)는 410명이 지원, 25.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다른 국립대 한밭대는 2017명 정원에 1만 3945명이 원서를 내 평균경쟁률 7.28대 1로 작년(6.01대1)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최고 경쟁률 학과는 학생부교과전형의 건축학과로 32대 1이었다. 또 지역인재교과전형의 건설환경공학과(23.80대 1), 융합경영학과(21.00대 1)가 경쟁률 상위권에 올랐다.

사립대에서는 우송대가 1965명 모집에 1만 3342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6.79대 1로 가장 치열했다. 학생부교과 교과중심 전형의 조리학부 제과제빵·조리전공  36.5:1, 물리치료학과                   32.4:1 등이 강세였다.

이어 대전대가 5.91대1(모집 1727명·지원 1만 198명)을, 건양대가 5.13대 1(정원 1504명· 지원 7719명)로 뒤를 이었다.

목원대는 1786명 모집에 7891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4.42대 1을 나타냈고 배재대는 평균경쟁률 4.65대 1(정원 1791명· 지원 8831명)로,  한남대는  4.17대 1(모집 2470명·지원 1만 295명)로 각각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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