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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90억 특례보증

등록 2023.09.19 17: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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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하나은행 특별출연으로 추가지원

중·저신용 소상공인 위한 명절 전 자금 공급

익산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90억 특례보증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총 90억원 보증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9일 하나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하나은행 특별출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례보증은 익산시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지원,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 보증서 발급, 소상공인은 발급받은 보증서로 협약 은행에서 대출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익산시 2억원과 하나은행 2억원의 예산 출연에 따라 4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상반기에 진행했던 50억원 규모 대출 등 총 90억원의 특례보증을 진행하게 됐다.

시는 계속되는 고금리, 고물가로 고생하는 중·저신용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추석 명절 전 특별자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중·저신용의 소상공인들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최대 5000만원의 운영자금 및 시설개선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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