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소셜벤처 5개사 집중 육성

우수 소셜벤처 5개사 시상식 운영

사업화자금 지원 및 SOCAP 글로벌 프로그램 참가

[전주=뉴시스] 21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소셜 임팩트 퓨처레이팅 IR리그’시상식.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21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3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소셜 임팩트 퓨처레이팅 IR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셜벤처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증기금,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전북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소셜벤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투자를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15일 ‘제8회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 투자한마당과 연계해 운영한 ‘소셜 임팩트 퓨처레이팅 IR리그’ 수상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수상기업은 ▲대상 ㈜엔텍바이오에스(대표 김의철) ▲최우수상 ㈜다이나믹인더스트리(대표 김현수) ▲우수상 ㈜천년식향(대표자 안백린), ㈜엘아이엔티(대표자 이규백), ㈜오롯컴퍼니(대표자 이종건) 등 5개사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기업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임팩트 투자 컨퍼런스 ‘SOCAP(Social Capital Markets) 2023’ 행사에 참가기회를 얻는다. 기업당 최대 700만원 규모의 사업화지원금과 전담 컨설팅 및 기업홍보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북센터 강영재 센터장은 “최근 로컬과 소셜벤처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전북센터 역시 로컬을 기반으로 한 유망 소셜벤처 발굴을 위해 노력중이며, 임팩트 투자환경을 조성해 도내 우수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와 혁신성장성이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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