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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23년식 'Q4 40 e-트론' 출시…소비자 관심 ↑

등록 2023.09.21 17:36:35수정 2023.09.21 17: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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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모델보다 주행 거리 향상

"다양한 주행 상황에 적합"


[서울=뉴시스]아우디 Q4 40 e-트론.(사진=아우디코리아) 2023.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아우디 Q4 40 e-트론.(사진=아우디코리아) 2023.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순수 전기 컴팩트 SUV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2023년식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지난해 9월 출시 후 2개월 만에 '완판'될 정도로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두 모델은 아우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 각각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이전 모델 대비 늘어난 주행 거리와 업그레이드된 외·내장 사양이 특징이다.

먼저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합산 최고 출력 203.9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60㎞(안전 제한 속도)다.

두 모델 모두 8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에서의 일상적인 주행과 장거리 주행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모두 적합하다는 평이다.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차량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전면 그릴은 널찍한 디자인으로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짧은 전방 오버행, 스포츠 스티어링 휠, 넓은 트랙과 근육질의 차체를 기반으로 강조된 비율이 스포티한 디자인을 더욱 강조하며, 차체의 모든 선은 정밀하고 또렷하게 표현되어 한층 더 날렵한 외관을 완성한다.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서울=뉴시스]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사진=아우디코리아) 2023.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사진=아우디코리아) 2023.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편의 사양으로는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엑티브 레인 어시스트’, 보다 쉬운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각 차량의 프리미엄 트림에는 e-트론 모드가 추가된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증강 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아울러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네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아우디 Q4 40 e-트론' 및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각각 411㎞, 409㎞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전 모델 대비 복합 기준 ‘아우디 Q4 40 e-트론’은 43㎞,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52㎞의 주행 거리가 늘어났다.

가격은 ▲아우디 Q4 40 e-트론 6170만원 ▲아우디 Q4 40 e-트론 프리미엄 6870만원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6570만원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프리미엄 7270만원이다.

2023년식 아우디 Q4 e-트론은 SUV와 스포트백 모델 모두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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