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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서 '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열린다…사랑과 평화 등 공연

등록 2023.09.27 10: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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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열정 그리고 낭만의 시간여행

평창군 '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홍보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군 '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홍보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주관하는 '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in 평창' 이달 30일부터 강원 평창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in 평창'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군의 사전홍보를 위해 지역 대표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색 음악공연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청정자연의 보고인 대관령면에서 MBN 인기 프로그램인 '불꽃밴드'에 출연하고 있는 전설의 밴드 '사랑과 평화', '이치현과 벗님들' 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관람객들은 30일 오후 7시 용평리조트 평화분수광장 야외무대에서 ‘사랑과 평화’ 공연을 볼 수 있다. 10월 8일 오후 3시에는 용평리조트 가문비치유숲 야외무대에서 '이치현과 벗님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두 밴드의 열정적인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진정성 넘치는 깊은 울림을 안겨주고 대관령의 가을의 정취를 흠뻑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평리조트 가문비치유숲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모노레일 탑승객은 20% 할인이 적용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7080 그 시절이 그리운 분들이 향수를 느끼시길 바라며 공연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는 꿈과 열정 그리고 낭만과 추억을 가득 채워가실 수 있는 시간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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