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복지부장관 표창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경륜전수형 노인 일자리 사업. (사진=인천 서구 제공) 2022.1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곳과 협력, 예산 198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5455명에게 일자리 제공했다.

구는 어르신의 사회 참여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전국 1134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상 평가에서는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우수상을, 서구노인복지관과 연희노인문화센터가 각각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관할 수행기관들이 협력해 이룬 성과"라면서 "적극적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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