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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우송대서 10개국 철도 종사자 33명 교육받는다

등록 2023.10.26 15: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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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기 글로벌 철도연수과정' 연수생 환영식

환영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환영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26일 교내에서 오덕성 총장과 한국철도협회,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6기 글로벌 철도연수과정' 연수생 환영식을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국가공무원 등 철도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석사과정이다.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하고 우송대가 위탁연수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0개국 104명이 연수과정을 수료했고 이번 6기 과정에는 국내 철도전문가 1명을 포함, 10개국 33명의 연수생이 참여한다.

이 과정은 철도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오덕성 총장은  “우송대는 꾸준한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해왔고 특히 철도물류대학은 우수 교수진과 첨단 실습 장비로 글로벌 철도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라며 " 연수생 모두가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철도기술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세계철도기술을 선도해 나아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환영식에 이어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 ㈜삼환 임직원들은 연수생들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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