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 바이오헬스사업단, 러닝코스 개발 '동구동RUN' 운영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바이오헬스사업단이 대전 동구청과 연계, 연령·체력별 적합한 동구청 러닝코스 개발을 위한 러닝크루 '동구동RUN'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 시작으로 대동천 일원에서 우송대 재학생과 교수, 지역주민, 동구청 공무원들이 참가, 직접 달려보며 러닝 초보자를 위한 코스와 대동천 코스 등을 조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스포츠재활학과 학생들은 참가자들 안전교육과 달리기 시범을 보였다.

우송대와 동구청은 오는 12월 7일까지 매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대동천코스, 대전천코스 등을 개발하고 내년 3월 달리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바이오헬스사업단 관계자는 "러닝크루를 운영하면서 인체계측 등 참가자 활동 정보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컨소시엄 교과목 개발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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