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경복대-경과원, 디지털 전환 혁신 세미나 등

디지털전화 세미나. (사진=경복대학교 제공)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학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디지털 전환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복대 전지용 총장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박종영 신산업본부장, 기업 회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김형택 디지털이니셔티브그룹 대표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비즈니스 인사이트'란 주제발표에 이어, 중소기업의 제조현장 디지털전환 우수사례로 이명열 ㈜동광사우 대표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형택 디지털이니셔티브그룹 대표는 '왜 지금 디지털전환을 해야 하는가?', '어떻게 디지털전환을 추진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업의 리더십역량과 디지털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와 프로세스, 생태계 조성이 창조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중소제조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혁신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복대는 지난 9월 경과원과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미래 고부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대행사로 경과원-KOTRA-경기섬유산업연합회 공동으로 ‘2024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상담부스’를 운영해 사업화지원, 수출, 마케팅, 시설 및 장비, 기술개발 등 기업애로 전반을 상담했다. 
 

◇포천경찰서, 2023년 하반기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경기 포천경찰서 장금태 집회시위자문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집회시위 자문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경찰서 주요 추진업무와 집회시위 현황 분석 및 치안상황 전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선진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회시위 자문위원회는 법정위원회로 변호사·교수·시민단체·주민대표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집회·시위 업무처리 관련 사례 검토, 이의신청에 대한 재결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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