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김동환 실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록 2023.11.13 17:12: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5년 간 사회복지사로 재직, 노인복지 기여

김동환 사회복지실장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환 사회복지실장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김동환(58) 사회복지실장이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년 제17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노인자원봉사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사회참여 유도를 위해 매년 열린다.

김 실장은 2018년 사회복지사로 입사한 이후 15년간 병원 입원 환자와 지역사회 노인복지에 기여했다.

병원 관련 업무 외에도 무료 급식, 사랑의 밥차 배식, 홀몸 노인·소외 계층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역 가수로 활동 중인 그는 노래와 미용 봉사로 재능기부도 이어가고 있다.

김 실장은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 더욱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