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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짐…낮 최고 7~13도

등록 2024.03.0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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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낮 최고기온이 17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14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손에 든 채 길을 걷고 있다. 2024.02.1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낮 최고기온이 17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14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손에 든 채 길을 걷고 있다. 2024.02.1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3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오늘과 내일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도(평년 -5~3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평년 9~12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봉화 7도, 영양 8도, 영주 9도, 안동 10도, 상주 11도, 포항 12도, 대구 13도 등이다.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선 이날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전부터 차차 벗어나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나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저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 등 출퇴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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