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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참모들, 손명순 여사 조문…윤 "YS 정치적 동반자"

등록 2024.03.08 09:55:04수정 2024.03.08 1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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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공동취재) 2024.03.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공동취재) 2024.03.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을 포함한 대통령실 참모들이 8일 오전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에서는 이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등이 손 여사의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애도의 뜻을 표하며 "여사님께서는 평생 신실한 믿음을 지키며 소박하고 따뜻한 삶을 사셨다. 신문 독자투고란까지 챙겨 읽으시며 김영삼 대통령님께 민심을 전하셨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정치적 동반자의 역할을 해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 모두 여사님의 삶을 고맙고 아름답게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여사 장례는 이날부터 닷새간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손 여사는 전날 오후 5시30분께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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