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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선거 결과 모든 책임 지고 비대위원장직 물러난다"(1보)

등록 2024.04.11 11:02:49수정 2024.04.11 13: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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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 대표해 국민들께 사과드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로 들어서며 눈을 감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 2024.04.1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로 들어서며 눈을 감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 2024.04.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한은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검은색 정장에 검은 넥타이를 착용하고 나와 "민심은 언제나 옳다"며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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