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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언론인회, 전언포럼 개최…지역소멸 대응 방안 논의

등록 2024.04.23 11: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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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이원택 의원, 전북자치도, 전북대 참여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언론인회는 오는 26일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7층 동행홀에서 '제2회 전언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언론인회는 오는 26일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7층 동행홀에서 '제2회 전언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언론인회는 오는 26일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7층 동행홀에서 '제2회 전언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4·10 총선에서 나타난 전북 민심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사회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포럼에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총선에서 확인한 유권자들의 요구와 민심의 현주소, 정치권의 과제 등을 제시한다.

또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는 이날 백기태 기획처장 및 글로컬사업추진단장이 글로컬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대학의 추진 과제, 올해의 계획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도 전북자치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한다.

전주MBC 이창익 국장과 전북도민일보 김성아 부장 등은 이날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소멸 위기를 접한 상황에서 정치권, 대학, 자치단체가 인식하는 과제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이날 전언포럼 이후 2부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지역 언론계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준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2023 전북언론인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해는 전오열 전북일보 부국장(신문 부문)과 홍인철 연합뉴스 전북본부장(방송·통신 부문)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박임근 한겨레신문 선임기자와 이승환 JTV전주방송 보도국장이 특별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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