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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당선인, LH에 신길2지구 등 면밀한 준비 요청

등록 2024.04.23 14: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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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한준 LH 사장 면담

[안산=뉴시스] 박해철 당선인(사진 오른쪽)과 이한준 LH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박해철 당선인 측 제공)2024.04.23.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박해철 당선인(사진 오른쪽)과 이한준 LH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박해철 당선인 측 제공)[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당선인(경기 안산시병)이 23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올해 착공 예정인 신길2지구·장상지구 공공주택사업의 면밀한 준비와 협조를 요청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신길2지구⋅장상 지구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안산시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안산시 인구감소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LH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인구유입을 위한 최고의 방안은 ‘양질의 일자리'다. 반월국가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해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LH도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하고 "국회에서 입법과 예산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한준 사장은 “신길2지구⋅장상 지구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월국가산단 경쟁력 강화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면담은 LH출신 도시계획전문가인 박해철 당선인이 안산시 도시개발사업의 책임있는 준공과 반월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자며 요청해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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