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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강원본부·강릉교도소, 석방자 자립 지원체계 구축

등록 2024.04.23 14: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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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알 오전 이동은 캠코 강원지역본부장과 허덕환 강릉교도소장은 석방자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캠코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3알 오전 이동은 캠코 강원지역본부장과 허덕환 강릉교도소장은 석방자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캠코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캠코 강원지역본부와 강릉교도소는 석방자 자립지원을 위해 신용·금융 및 온비드 공매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캠코 강원본부와 강릉교도소는 석방자의 자립 및 안정적 사회정착 지원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석방자들을 위한 자립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신용교육, 취·창업에 도움 되는 온비드 공매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양기관은 석방자들이 건전한 사회 복귀와 정착을 위한 효율적 교육 방안을 마련해 상호 협력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동은 본부장은 "무엇보다 업(業)을 활용해 교도소 석방자들이 사회에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신용교육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허덕환 소장은 "교도소에서 본인의 신용 때문에 힘들어 하는 출소자들이 많은데 이들에게 마중물 역활을 캠코가 해주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출소자들이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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