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곳곳 강한 비 내리다 오후 그쳐…낮 20도 이하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비 내리는 15일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2024.04.15.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4일 경기남부는 비가 내린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거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낮 사이 대기 상층의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불안정해져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 구름대의 이동속도가 빨라 강수량은 많지 않겠으며,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20도 이하로 평년(최고기온 17~21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1도 등 9~1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7도 등 16~19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