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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군, 청렴동아리 ‘청(淸)아림’ 토론회 개최 등

등록 2024.04.23 15: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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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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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청(淸)아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거창 실현을 위한 2024년 제1차 청렴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淸)아림은 공직 내부의 자율적 청렴 실천 활동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결성된 동아리로 2011년부터 운영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된 바 있다.

군은 내·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체감형 청렴 전파 활동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청렴동아리 ‘청(淸)아림’을 재구성해 59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청(淸)아림은 청렴토론회, 청렴캠페인, 청렴워크숍 등의 활동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은 전 직원의 자율적 청렴실천 활동을 위해 △부서별 청렴 추진계획 수립, △ 청렴 우수·위반 사례 공유, △청렴 상시 자가학습, △청렴 마일리지제 운영 등 청렴도 향상에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 사랑의 집짓기 무료측량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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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남하면 지산리 소재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지에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의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제42호 대상자로 선정된 박모씨(62)의 집은 컨테이너 주택으로 더위와 추위에 취약하며 화장실이 외부로 분리되어 있어, 매번 노모가 중증장애인인 대상자를 부축하여 사용해야 하는 등 생활하는데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변 이웃들과 남하면의 적극 추천으로 박모씨의 가족이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거창군 사업으로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짓기는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과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행복나눔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건축사사무소 성일의 무료설계지원 그리고 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의 무료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행된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회적 책임경영 일환으로 2009년부터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ㆍ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건축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 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 첫 월급 대학발전기금 기탁
[거창=뉴시스] 도립거창대학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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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가 첫 월급 중 일부를 대학과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재구 총장, 손계순 교수, 유광자 간호학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실에서 개최됐으며, 손 교수는 초빙교수로서 처음 받은 자신의 월급 일부를 경남도립거창대학의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작년 11월 제9대 김재구 총장 취임 이래 거창대학 발전위원장의 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10개의 각계 기업, 기관, 동문 등에서 발전기금과 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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