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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케이트장 유치' 36만 원주시민 염원 담는다

등록 2024.04.23 16: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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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개 시민단체 범시민 추진단 출범

국제스케이트장 원주유치 출범식.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스케이트장 원주유치 출범식.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단이 출범했다.

23일 원주시에 따르면 추진단은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이재용 시의장,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지회장과 5개 단체 회장, 대의원인 도·시의원, 사회단체협의회 등 140개 시민단체로 이뤄졌다. 

출범식은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가자 전원 '원주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올 연말 철거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유치 선정 공모에 원주시는 군 유휴부지인 판부면 '옛 1107야공단' 부지를 제안했다.

원강수 시장은 "범시민 추진단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36만 원주시민의 염원이 담길 수 있도록 온라인 서명 운동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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