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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디지털 혁신 공모 선정…탄소중립 기술 구축

등록 2024.04.29 06: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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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디지털 혁신 공모 선정…탄소중립 기술 구축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3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로 발생하는 산업, 경제 등 현안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순환경제, 탄소중립을 위한 제품 전주기 이력관리 인터넷체제기반 구축 및 실증에 나선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까지다.

사업비는 국비 13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27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별 친환경 가치 실현 ▲국제적인 환경규제 대응 ▲탄소 중립·ESG 경영을 통한 친환경 정책 실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 산업 생태계를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로 이끌고 주력산업의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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