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기도 법인 세무조사 평가서 ‘최우수상’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경기도 2024년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 유도와 안정적 세수 확충 기여공로를 위해 이뤄졌다.

도는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2023년 법인 세무조사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이행률 등 6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그룹 최우수인 1위로 지난해에 이어 연속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취득세 과세표준액 과소 신고 등 정기 법인 세무조사에서 누락된 세원 발굴과 생애 최초 주택 감면 조사 등 기획조사를 통해 전년대비 186% 증가한 31억 원의 자주재원을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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