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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

등록 2024.04.30 07: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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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까지 개인·팀·국민 누구나 참여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를 주제로 '2024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을 6월14일까지 개최한다.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후·환경도서관이라는 경기도서관의 특징을 도민들에게 인식시킬 계획이다. 다양한 생태, 환경 관련 창작물을 확보하고, 이를 경기도서관 개관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국민 누구나 생태·환경의 아름다움과 기후위기의 심각성, 환경보호 실천 등에 대해 나누고 싶은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창작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순수창작인 일반 부문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문 2가지로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 심사, 선호도 조사를 위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7월 말쯤 당선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대상 1편(상금 1000만 원)과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 각 1편(상금 2백만 원), 우수상 각 3편(상금 1백만 원)으로 총 9편을 선정해 총 20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 한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예술, 혁신적인 기술이 만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를 통해 당선된 창작물은 2025년 개관예정인 경기도서관 내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개관 기념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 소리(http://vog.gg.go.kr)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경기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기후·환경도서관을 표방해 각종 탄소저감 기술을 접목했으며, 도서관 내부에도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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