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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양말제조업 거점 '도봉구 양말상회' 개소

등록 2024.04.30 14: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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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전시장, 사무실, 커뮤니티실 등

[서울=뉴시스]‘도봉구 양말상회’ 개소식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참석 내빈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4.04.30.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도봉구 양말상회’ 개소식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참석 내빈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4.04.30.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전국 양말 생산의 40%이자 서울시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에 양말제조업 거점이 마련됐다.

도봉구는 '도봉구 양말상회(도봉양말판매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양말상회는 도봉2동 희망플랫폼(도봉로156길 17) 2층에 자리 잡았다. 145.31㎡ 규모로 조성됐으며 판매 전시장을 비롯해 커뮤니티실, 창고 등이 마련됐다.

구는 양말상회를 도봉 양말제조업 소통 중심지로 만들고 양말제조업 공동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양말상회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지난 4일 도봉양말제조연합회(회장 박병수)와 '도봉 양말판매지원센터 양말 제품 판매 관리·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단·장기적 지원방안뿐 아니라 산업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들을 도봉구 양말상회를 중심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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