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박인수·양혜진·홍수민 교수, 우수신진연구과제 선정

왼쪽부터 박인수, 양혜진, 홍수민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의공학과 박인수 교수와 간호학과 양혜진·홍수민 교수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박 교수는 ‘생체 내 퇴행성 뇌질환 유발 단백질 응집구조 모사 랩온어칩 플랫폼 개발’로, 양 교수는 ‘HIV 감염인 및 AIDS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및 평가’로, 홍 교수는 ‘머신러닝 기반 폐암 환자 허약 예측모델 및 통합적 허약 중재를 위한 맞춤형 기능성 게임 개발'로 각각 선정됐다.

박 교수는 오는 2027년 3월까지 3년간 6억원의 연구비를, 양 교수는 2029년 3월까지 총 5년간 8억원의 연구비를, 홍 교수는 2028년 3월까지 4년간 7억원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우수신진연구 과제는 39세 이하, 조교수 임용 5년 이내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 등 젊은 연구자들 희망 연구 수행을 지원, 핵심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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