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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복싱선수단,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

등록 2024.05.02 11: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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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민(-49 kg급) 등 10명 출전, 메달사냥 나서

[용인=뉴시스] 용인복싱꿈나무들을 격려하는 신서아 회장과 정구홍 원로 감독(용인시복싱협회 제공)

[용인=뉴시스] 용인복싱꿈나무들을 격려하는 신서아 회장과 정구홍 원로 감독(용인시복싱협회 제공)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복싱협회는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9~11일)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제38회 회장배전국복싱대회 금메달과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동메달을 차지했던 정유민(-49 kg급) 등 10명의 선수들이 그 옛날 화려했던 용인복싱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06년 제35회 전국소년체전 42kg 2위, 38회 회장배 전국 우승권 1위 , 지난해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권혁민 용인시복싱협회 사무국장도 -64kg에 직접 출전한다.

이밖에도 ▲-52 kg 유지훈 ▲-56 kg 모제서 ▲-60 kg 박성민 ▲-69 kg 정하준 ▲-75 kg 이정우 ▲-81 kg 박휘수 ▲-91 kg 정명진 ▲+91kg 김성민이 각각 메달사냥에 나선다.

정윤호 감독은 "용인복싱은 전국소년체전 선발전, 종별선수권대회 등에서 꿈나무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성인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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