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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인공'…경기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축제 4·5일

등록 2024.05.02 11: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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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인공'…경기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축제 4·5일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4~5일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를 위한 '경기도 어린이 축제'을 개최한다.

2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경기도 어린이 축제'는 오는 4~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아트센터 광장, 대극장·소극장 등에서 진행된다.

먼저 대극장에서는 5일 오전 11시·오후 3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키즈콘서트 '플라잉 심포니'가 진행되며, 소극장에서는 3~5일 경기도극단의 연극 '단명소녀 투쟁기'를 공연한다.

야외무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아카펠라, 마술 등 야외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경기도무용단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어린이에게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과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도움관 지하 열린무대에서는 한국도자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도자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경기도 어린이 축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광장 일대의 각종 놀이·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별도의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아트센터의 광장 및 부대시설을 도민과 어린이에게 개방하고,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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