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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하면 천안시, 5월2일 오이데이 20% 할인판매

등록 2024.05.02 17: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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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하면 천안시, 5월2일 오이데이 20% 할인판매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역 대표 특화품목인 ‘오이’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일 아라리오 광장에서 ‘오이데이’를 열었다.

숫자 5와 2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아 지역 오이 명품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고품질 천안오이가 시중가대비 20% 할인 판매됐으며 시식회 등도 했다.

천안오이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인, 철분 등 비타민이 풍부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채소로 피부미용에도 탁월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오이는 동남구 목천·수신·병천·동면을 중심으로 364농가가 19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3만167t을 생산한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 오이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 오이 명품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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