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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맑음, 한낮 28도 '초여름'…아침·저녁은 쌀쌀

등록 2024.05.03 0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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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맑음, 한낮 28도 '초여름'…아침·저녁은 쌀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3일 인천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 내외의 분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매우 커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9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0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옹진군 11도, 동구·중구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8도, 부평구 26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25도, 동구·중구 24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측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쌀쌀하겠다"며 "낮 기온은 평년보다 4~6도가량 높아 덥겠다. 당분간 대기는 건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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