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개발도상국 폐플라스틱 재활용 역량 강화 지원
[울산=뉴시스]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국제사회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개발도상국이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동티모르와 태국 공무원 17명을 초청해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에 대한 국가별 경험 공유와 관련 정책 소개, 현장 견학 교육 등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각 국가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관련 정책을 입안할 때 활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는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관련 지역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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