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민원해결기동반 운영
지역사회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을 위한 적극 행정 추진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현교)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협력하기 위한 '국립공원 민원해결기동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은 민원해결기동반의 주민들과의 간담회 모습.(사진=한려해상동부사무소 제공).2024.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민원해결기동반은 국립공원 내 마을 주민들의 고령화 및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인프라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지자체, 주민, 이해관계자 대상별로 맞춤형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여건에 따라 공원선박, 카라반, 마을회관 등을 활용하여 최대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경청하고 해결해 지역 내 동반자적 관계 구축을 하고자 운영중에 있다.
올해 국립공원 내 마을 거점 및 지자체를 중심으로 약 50회의 간담회가 계획되어 있으며 지자체의 경우, 통영시에 이어 5월 중 거제시와 업무협의를 할 예정이다.
이재성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 내 맞춤형 방문서비스 제공 등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현안 해결 및 합리적인 공원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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