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화토탈에너지스, 노인 1500명 모시고 '효잔치'

등록 2024.05.03 17:23: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산중학교 체육관…성일종 의원과 이완섭 서산시장도 참석

지역주민, 임직원들 봉사자로 참여해 상생 의미 더해

한화토탈에너지스, 노인 1500명 모시고 '효잔치'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어버이날을 닷새 앞둔 3일 대산지역 노인들을 위한 효잔치를 열었다.

노인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중학교 한뫼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대산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 대산읍이장단이 후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과 이완섭 서산시장도 참석해 어버이날을 맞는 노인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화토탈 효잔치는 2012년 처음 시작돼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코로나19 사태로 2022년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효잔치에 한화토탈은 7000만원을 후원했고,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노인들은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고 협의회가 준비한 음식과 초청가수 공연 등을 즐겼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드리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행사에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기 그지 없다”며 “앞으로도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화토탈은 앞서 지난달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활용될 7억7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시에 전달한데 이어 보호 청소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