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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영유아 가족 400명 대상 '양천 영유아 축제'

등록 2024.05.03 13: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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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누리타운·신월청소년문화센터 등 개최

[서울=뉴시스] 어린이 축제에서 지역 아동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2024.05.03.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어린이 축제에서 지역 아동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2024.05.03.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3일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이날과 4일 이틀에 걸쳐 '어린이날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어울림실 일대에서는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족 400여명이 참여하는 '양천 영유아 축제'가 열린다.

아이들의 신체 활동을 독려하는 가족참여형 공연인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가 해누리홀(2층)에서 열린다.

해누리타운 2층에서는 ▲나만의 빗거울 만들기 ▲강아지 통통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 체험·공예 행사가 마련된다.

해누리타운 3층 어울림실과 복도에서는 ▲그림을 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드로잉 존' ▲범퍼카·에어바운스·키즈라이더를 탈 수 있는 '플레이존' ▲블록 교구를 조립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블록존'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날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같이 놀자 미터랜드'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부스(가족오락·사진관, 목공 키링 제작) ▲대형 에어바운스 ▲버스킹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존 ▲레트로존(민속놀이, 70~90년대 놀이부스) ▲방 탈출 등이 준비된다.

관내 복지관에서도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후 신월·한빛·신정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종 행사가 마련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양천의 내일을 열어갈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한가득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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