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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올해 제1회 추경 5344억원 편성

등록 2024.05.03 15: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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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5020억 원 대비 324억 원(6.46%) 증액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344억 원을 편성해 3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4년 본예산 5020억 원 대비 324억 원(6.46%)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88억 원 증가한 5235억 원, 특별회계가 35억 원 증가한 109억 원이다.

이번 추경의 일반회계 주요 세입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회수 102억 원, 특별교부세 34억 원, 순세계잉여금 28억 원, 국·시비 보조금 58억 원, 전년도이월금 55억 원 등이다.

중구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 조성, 보편적 복지 및 교육 실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다운동 도시재생 거점 조성 14억 5000만 원 ▲병영성 서문지 공영주차장 조성 17억 원 ▲CCTV 보강 및 교체 13억 원 ▲공룡발자국공원 정비사업 7억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6억 7000만 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4억 7000만 원 등이다.

이와 함께 ▲부모급여 28억 6000만 원 ▲장애인 활동 지원 14억 원 ▲노후 가로등 교체 7억 8000만 원 ▲울산종갓집도서관 운영 6억 3000만 원 ▲도로 정비 및 유지관리 4억 원 ▲학교 교육경비 지원 2억 원 등도 반영됐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오는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열리는 제263회 중구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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