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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웰리키즈랜드, 영·유아 전용 놀이공간 확장 완료

등록 2024.05.03 16: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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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위치한 웰리키즈랜드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위치한 웰리키즈랜드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1층 영·유아 전용 놀이공간을 기존 150㎡에서 300㎡로 확장하고 다양한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웰리키즈랜드의 인기 급상승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놀이공간 확장공사를 진행했다.

웰리키즈랜드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위치한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키즈카페다.

영·유아 놀이시설과 하바 놀이터, 가상현실(VR) 체험존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추가 도입된 놀이시설은 신체와 오감을 모두 활용하는 아기체육관.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키워주는 시장놀이, 교통사고 예방법과 안전질서를 배우는 교통놀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독서놀이, 사회성과 언어능력을 발달시키는 역할놀이 등이다.

아기자기한 캠핑장에서 힐링하는 캠핑놀이와 다양한 음식 모형으로 나만의 음식을 만들어보는 주방놀이 공간도 마련됐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영·유아 전용 놀이공간 확장공사 과정에 남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도 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웰리키즈랜드 영·유아 전용 놀이공간이 크게 확장된 만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사랑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될 수 있도록 관광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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