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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평택 HDC현산 공사장 낙하물 사고 책임자 3명 송치

등록 2024.05.04 09:34:16수정 2024.05.04 09: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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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평택경찰서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뉴시스] 평택경찰서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뉴시스] 변근아 기자 = 지난 2월 경기 평택시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 관련 공사 책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평택경찰서는 지난달 말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HDC 현대산업개발 소속 안전관리책임자 A씨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월1일 오전 9시 3분 HDC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평택시 장당동 아이파크2차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사상한 사고 관련 업무상 주의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50대)씨와 B(30대)씨는 콘크리트 지지대 역할을 하는 H빔 해체 작업을 하다가 위에서 떨어진 H빔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고, B씨가 부상을 당해 치료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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