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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아트센터서 8일 ‘일자리 박람회’…"90여명 채용"

등록 2024.05.04 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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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청년 안정 일자리 박람회' 개최 안내문.(안내문=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청년 안정 일자리 박람회' 개최 안내문.(안내문=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청년 및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일명 ‘청년 안정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오는 8일 오후 2시 관내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진행한다.

정보통신기술(IT)·제조·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관내 60여 개의 제조업 및 서비스 업체가 참여해 90여 명을 채용한다.
 
㈜아이로보, 지엘에스이(주), 노무법인 벗, ㈜코아 전기, ㈜한국 정보기술단 등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롯데쇼핑(주) 평촌점은 채용설명회를 연다.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관도 운영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면접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력서를 지참해야 한다. 부대행사로는 취업 유튜버 강민혁의 면접 특강이 2시부터 진행된다.

또 안양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AI 자소서 작성 플랫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AI ZONE'을 운영한다. 여기에 퍼스널 컬러진단, MBTI 검사, 크로마키 가상직업 촬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수도군단, 안양과천 상공회의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 성결·안양·대림·연성 등 각 대학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anyang.go.kr/job)와 안양시 고용노동과(031-8045-5816) 일자리센터(031-8045-6911∼6)에서 각각 안내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많은 청년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등 취업률이 증가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정착하기 좋은 청년 특별도시 안양 구축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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