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어린이날' 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최고 18~24도

등록 2024.05.05 05: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비가 내리는 29일 대구 북구 학정동 들녘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논둑길을 걸어가고 있다. 2024.04.2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비가 내리는 29일 대구 북구 학정동 들녘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논둑길을 걸어가고 있다. 2024.04.2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경북북부내륙에 시간당 10~20㎜ 내외의 다소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이날 아침 경북서부내륙을 시작으로 대구와 그 밖의 경북으로 확대되겠다. 울릉도·독도에는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6일까지 경북북부내륙 30~80㎜, 대구와 경북, 울릉도·독도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평년 6~13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평년 21~25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고령 18도, 칠곡 19도, 대구 20도, 경산 21도, 포항 22도, 경주 2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순간풍속 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