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흐리고 비…낮 최고 14~18도

미세먼지 '좋음' 수준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서울 페스타 2024 행사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05.05.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6일인 경기남부 지역은 흐리고 비 오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시간당 10~20㎜의 다소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다 점차 소강상태로 접어들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며, 일부 인천·경기서해안 지역은 80㎜ 이상 오는 지역도 있겠다.

하늘이 계속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20~25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4도 등 13~15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6도 등 14~18도다.

바람은 오후까지 순간풍속 초속 12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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