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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수학·과학 인재양성 '실력 다짐' 프로그램

등록 2024.05.06 09:19:53수정 2024.05.06 1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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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대·경험·역량 다짐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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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기초에서 심화까지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 부서(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창의특수교육과)와 직속기관(자연과학교육원)은 창의적 수학·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교사의 탐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세 단계로 나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초·기본 학력과 학생 탐구 역량을 키우는 '토대 다짐', 학생들이 관심 분야에 몰입하고 깊이 있는 탐구로 나아갈 수 있는 '경험 다짐', 심화된 주제의 이해와 탐구활동 경험을 고도화해 실력을 끌어올리는 '역량 다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대 다짐'은 이로미(스마트기기) 활용 인공지능 초등수학 학습 지원 시스템을 지원하고, AI코스웨어를 활용한 수학·과학 기초학력 강화 방과 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자유학기제 탐구 중심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현하고, 단위 학교의 수학·과학 교육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험 다짐'은 학생들이 관심 분야에 몰입하고 깊이 있는 탐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과학영재와 함께하는 멘토링', '테마가 있는 수학·과학 탐구교실', '과학고 연계 심화탐구교실'과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한 미래인재 양성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과학마당', '사이언스 캠프'를 운영한다.

'역량 다짐'은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캠프, 수학·과학 창의 캠프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실력다침 프로젝트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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