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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원도심 야행 성료…전회차 투어 매진

등록 2024.05.06 1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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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오랜 역사 듣고 체험

회차별 20명씩 총 11회 진행

'영주 원도심 야행' 기관사 투어. 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 원도심 야행' 기관사 투어. 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4 영주 선비문화축제' 기간 중 진행한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큰 인기 속에 종료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영주 원도심 야행은 구시가지와 전통시장, 관사골 지역을 연계하는 야간 콘텐츠다.

첫선을 보인 지난해 10월에도 투어 프로그램 총 12회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4~5일 진행된 이번 투어는 당일 오후 6시부터 회차별 20명씩 총 11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관사로 분장한 전문 투어가이드와 함께 영주 원도심 여러 공간을 둘러보며 영주의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행 코스는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개방된 풍국정미소, 관사 5호를 해설과 함께 탐방하고, 영주제일교회에서 준비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도 감상했다.

정교완 영주시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영주 원도심 야행이 참여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5~6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 진행될 하반기 원도심야행에도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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