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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역 인근서 쓰러진 나무 '전기공급선 접촉'…열차 19대 지연

등록 2024.05.07 08:51:19수정 2024.05.07 09: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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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에 쓰러진 나무 전기공급선 접촉

고속열차 5개, 전동열차 12개 지연 발생

[남양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사진은 남양주시 이패동에 위치한 양정역. 2024.05.07. asak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사진은 남양주시 이패동에 위치한 양정역.  2024.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수도권에 쏟아진 비바람으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열차에 공급하는 전기공급선을 접촉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께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양정역 인근에서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가 전기공급선을 접촉해 열차 19편의 운행이 지연됐다.

중단된 구간은 양정~팔당역 구간 하행선으로 상·하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이 사고로 고속열차 5개, 일반열차 2개, 전동열차 12개가 지연됐다.

코레일은 긴급조치반을 투입해 수목을 제거해 같은날 오후 11시1분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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