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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연구인력혁신센터, 중기부 R&D 양성 수행기관 선정

등록 2024.05.07 10: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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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국비 36억원 지원받아 사업 수행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학교 전경.(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학교 전경.(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산하 연구인력혁신센터(R&D Brain Care Center)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연구인력혁신센터'는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해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연구인력 매칭, 현장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 채용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센터당 3년(2+1)간 총 3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전국 16개 기관이 응모한 이번 사업에는 국립창원대 등 4개 연구인력혁신센터가 선정됐다.

운영 기간은 2027년 2월 28일까지로, 주관기관인 국립창원대와 공동 기관인 경상국립대, 경남대, 인제대가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한다.

연구인력혁신센터는 참여 기업과 예비취업자 모집을 시작으로, 참여 기업-예비취업자 매칭, 인턴, 취업 후 프로젝트 수행 완료까지의 과정을 통해 청년 실업난 해소와 중소기업으로의 연구인력 공급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다년간의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만성적인 연구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준비된 연구인력을 공급하고, 대학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업 수요에 맞는 프로젝트도 함께 지원해 기업의 R&D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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