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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현대차 노사, 지역아동 '소원을 부탁해' 기금 5000만원 기탁

등록 2024.05.07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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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7일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역아동 희망나눔기금 5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4.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7일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역아동 희망나눔기금 5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4.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 지역아동 희망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소원을 부탁해'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역아동 희망나눔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원을 부탁해는 현대차 노사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울산공장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소원을 접수받아 아이들의 꿈을 실현해주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 90명의 소원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노사는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이달까지 접수된 소원사연 심사를 거쳐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소원 성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접수된 사연 중에는 "교사가 되고 싶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책상이 없어 엎드려서 책 읽기가 너무 힘들다"는 한부모가정 8세 아이와 "많은 가족들이 함께 지내는데 생활 가구가 없어 옷장과 서랍장이 있는 행복한 집이 됐으면 좋겠다"는 한부모가정 5남매 아이들의 소망편지 등이 채택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성장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희망나눔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17년부터 8년간 소원을 부탁해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 지원금 3억원을 기탁했으며 총 640여명에 달하는 지역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도왔다. (자료=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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