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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첫 청렴윤리 경영회의 "나부터 청렴"

등록 2024.05.07 15: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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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공유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장급 간부들이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청렴윤리경영회의에서 반부패 청렴 의지와 청렴메시지를 담은 청렴 실천 다짐 서약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4.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장급 간부들이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청렴윤리경영회의에서 반부패 청렴 의지와 청렴메시지를 담은 청렴 실천 다짐 서약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4.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청렴 활동 추진 원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올해 첫 청렴윤리 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지사와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반부패 청렴 의지와 청렴 메시지를 담은 청렴실천다짐 선포식을 진행했다.

특히,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도 청렴윤리 경영회의체는 도지사를 필두로 실·국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 추진체로, 지난해 7월 발족해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전남도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고위직 주도의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 내부체감도 향상, 공익신고 환경 조성, 청렴시책 추진 공감대 형성 등 4대 분야 45개 청렴시책을 추진해 도민이 신뢰하는 전남도를 실현하고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재도약할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청렴도 향상에 있어 불합리한 관행 문화를 개선하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언제나 깨끗한 공직 문화가 정착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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