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울산콤플렉스, '협력사 행복지원금' 3억6000만원 전달
[울산=뉴시스] 7일 오후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본관에서 'SK 설비협력사 행복지원금 전달식'이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제공) 2024.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화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총괄,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조 위원장, 김재훈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협력사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 중 1억9000만원은 21개 설비협력사 소속 전 구성원들에게 10만원권 기프트 카드로 개별 지급된다. 나머지 1억7000만원은 SK울산콤플렉스가 설비협력사 구성원들을 위해 만든 단체상해보험 'SK 협력사 더(The) 행복한 보험'의 재원으로 쓰인다.
이 보험은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구성원들이 상해, 질병 등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중대질병 등에 최대 1억원을 보장한다.
김종화 SK울산콤플렉스 총괄은 "협력사 구성원들은 지난 60여년동안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한 한솥밥 식구"라며 "협력사 구성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하면서 SK와 함께 행복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협력사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SK이노베이션 노사에 감사드린다"며 "울산지역 사업장에서 대·중소기업 노사 간에 상생과 협력의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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