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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록 2024.05.07 15: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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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불합리한 관행과 규제를 손보기 위해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 생활 불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사항, 기타 기업·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등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중구 주민과 중구청 직원, 중구 소재 기업 관계자,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취업·일자리 ▲구민 복지 ▲일상생활 ▲안전 강화 ▲신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생산·유통·판매 ▲도시재생 총 8가지로 조세, 과태료 등 비규제 사항이거나 단순 진정, 민원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다.

관심 있는 사람은 중구청 기획예산실(☎052-290-3092)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공모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 직원의 경우 내부 소통망을 이용하면 된다.

중구는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 과제 9건을 선정해 8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200만 원으로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2명) 각 30만 원, 장려(3명) 각 20만 원, 노력(3명) 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발굴해 생활 및 산업 현장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주민 및 공무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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