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 미 우주군 참모총장과 한미 우주작전 논의
[서울=뉴시스] 김명수 합참의장(왼쪽)이 5월 7일 합참에서, 미 우주군 참모총장 브래들리 챈스 솔츠먼 대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의 우주정책・작전 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력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7일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미 우주군 참모총장 브래들리 챈스 솔츠먼(Bradley Chance Saltsman) 대장을 접견했다.
솔츠먼 미 우주군 참모총장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현장 이해를 위해 지난 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에 있다.
김 의장과 솔츠먼 미 우주군 참모총장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러·북의 군사협력 강화 등 북한의 우주역량이 점증되는 가운데, 한미동맹의 우주정책·작전 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력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미는 급변하는 우주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연합우주작전 수행체계 발전 ▲우주전문인력 양성 협력 확대 ▲연합 연습 확대 등을 통해 연합우주작전수행 역량과 체계를 강화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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