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년 증평예총, 11~12일 증평예술제 개최

[증평=뉴시스] 사단법인 증평예총이 주관하는 '2024 증평 예술제’가 11~12일 이틀간 증평읍 일원에서 열린다. (그래픽=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4 증평 예술제’를 11~12일 이틀간 증평읍 보강천 미루나무숲 등지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증평군이 주최하고,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증평지회(증평예총)가 '함께한 20년, 미래로 20년’을 주제로 주관한다.

11일 오후 7시 보강천 미루나무숲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무대에는 증평 출신 트로트 유망주 장도현과 초청 가수들이 오른다.

축제 기간에 리틀챔버오케스트라, 합창, 민요, 성악난타, 고고장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진행한다.

증평문화회관에선 18회 전국국악경연대회(11일)가, 증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9회 전국시조경창대회(12일)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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