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시드니' 특가…"1인 편도 35만7210원"
[대구=뉴시스] 티웨이항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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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은 호주 정부 관광청과 함께 인천~시드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드니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6월5일까지 이어진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10월26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시드니 노선 예약 시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35만721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 운임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시드니'를 입력하면 편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10% 할인된 편도 총액 항공권은 40만221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시드니 왕복 예약 시 3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한정 수량 쿠폰도 있다.
출발편은 주 3회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10분 출발, 현지 시각 다음날 오전 9시40분 시드니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전 11시4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9시30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0시간30분이다.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 12월부터 국내 LCC 최초 인천~시드니 노선을 취항했다. A330-300 대형기를 이용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일부 여행사를 통해 인천~시드니 구간과 이어지는 호주 국내선 9개 도시와 뉴질랜드, 피지 이원 구간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과 연계해 탑승할 수 있는 인터라인(Interline)도 시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호주 정부 관광청과 함께 티웨이항공 인천~시드니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더 합리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시드니로 휴가를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다. 블루마운틴, 캠프 코브, 본다이 비치, 시드니 하버 등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자랑한다. 온화한 날씨와 편리한 도시 교통으로 여행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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