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새마을부녀회, 10일까지 ‘헌옷·헌안경 모으기’ 캠페인
수원시청 별관과
4개 구청 1층 로비서
[수원=뉴시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제공) 2024.1.18.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오는 10일까지 수원시청 별관·4개 구청 1층 로비에 수거함을 설치해 ‘헌옷, 헌안경 모으기’ 1차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7일 시작한 헌옷, 헌안경 모으기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3R 자원재활용 운동’의 하나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뜻한다.
수집한 옷은 새마을 녹색가게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 헌 안경은 봉사단체와 연계해 수리한 후 저개발국에 지원한다.
이영희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올해 분기별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많은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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